구본영 천안시장, 5년 연속 공약평가 최우수 달성

충남 천안시는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민선6기에 이어 5년 연속 공약평가 최우수(SA)등급을 받으면서 공약실천계획을 성실히 이행한 최우수 기초단체장으로 인정받게 됐다.평가는 단체장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대상으로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시는 민선 7기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비전으로 10대 분야 111개 공약을 선정하고,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을 만들어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구 시장은 "5년 연속 공약평가 최우수등급 달성은 시민과 2000여 공직가가 함께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성실한 공약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