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어깨 통증, 꾸준한 치료로 많이 좋아져…걱정 NO"

뉴이스트, 오늘(29일) 3년 만 완전체 컴백
뉴이스트 아론 "어깨 통증, 많이 괜찮아져"
뉴이스트 /사진=변성현 기자
그룹 뉴이스트 아론이 건강 상태를 밝혔다.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진행은 방송인 이지애가 맡았다.이날 아론은 "컴백은 여전히 떨리고 긴장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뉴이스트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분명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굉장히 열심히 준비를 했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아론은 최근 어깨 통증으로 많은 팬들의 걱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신곡 '벳 벳(BET BET)' 뮤직비디오 군무 장면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아론은 "군무에서는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다. 그러나 많이 나아져서 앞으로의 뉴이스트 무대를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꾸준히 치료를 받아서 많이 좋아졌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해필리 에버 애프터'는 뉴이스트가 2016년 발매한 미니 5집 '캔버스(CANVA)'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으로 멤버들은 이를 통해 또 다른 시작과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성장한 모습을 녹여냈다. 그동안 보였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진하고 깊이 있게 담아내 오직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음악들로 앨범을 완성했다.

뉴이스트의 미니 6집 '해필리 에버 애프터'는 이날 저녁 6시에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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