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앤모터스, 글로벌 베스트셀러 스마트전동스쿠터 ‘머큐리’ 국내 론칭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시장서 높은 판매고 기록하며 글로벌한 제품력 인정 받아
최근 심각성을 더해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경유세 인상, 차량 2부제 등 다양한 저감조치가 검토 또는 시행되며 전동스쿠터, 전기자전거 등이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지속적인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정책으로 전기이륜차 시장 규모는 급증했으나 시장에 보급되고 있는 대부분 제품이 주요 부품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조립했거나, 완성차 자체를 수입한 제품이다.성능과 품질이 우수하고 1회 충전으로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고성능의 전기이륜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상황인 가운데, 주식회사 미래앤모터스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마트 접이식전동스쿠터 '머큐리'를 국내에 론칭해 눈길을 끈다.

간편한 폴딩방식과 컴팩트한 사이즈가 돋보이는 머큐리는 좁은 공간에 쉽게 보관할 수 있어 주차에 대한 걱정이 없고 혼잡한 거리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출퇴근, 등하교 시 활용도가 높다.

바퀴가 작고 서서 타야 하는 특성상 사고 위험성이 높고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기존 킥보드와 달리 전동스쿠터 머큐리는 앉아서 주행하기 때문에 승차감과 안전성 면에서 월등하다. 바퀴는 12인치~14인치로 노면 상태에 따른 주행 제약이 적고, 1회 충전으로 40~45km 주행 가능한 10A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장거리 이동에 유리하다.여기에 세련된 프리미엄 디자인과 깔끔한 외장 마무리, 우수한 성능과 품질까지 갖췄으며, 이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는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받아 15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글로벌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2018년까지 미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12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2019년에도 4월 현재까지 전 세계에 3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앤모터스 관계자는 “어린이용 안장이 적용되어 있어서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탈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현재 휴대폰 거치대와 컵홀더 사은품 무료증정 이벤트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앤모터스는 전기이륜차, 전동바이크, 전기자전거, 전동카트, 전동킥보드 등 친환경 이동수단 제품을 유통, 판매하며 환경친화적 경영을 실천하고, IOT 기술과 플랫폼을 접목한 스마트모빌리티 주변장치 사업, 전동스쿠터의 충전시간 및 이동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배터리 공유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현재 머큐리 국내 론칭을 기념하여 블로그 및 체험단 후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