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제멋대로 정부…도대체 무서워서 살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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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독재 길 열려…국민 위한 정의 횃불 들겠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30일 문재인 정부에 대해 "마음에 안 들면 잡아넣고, 법 규정을 따라가지 않고 없던 관행을 만들어 처벌하지 않던 방식으로 처벌한다.도대체 무서워서 살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아무리 봐도 이 정부에 대해 법치국가라는 말을 할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국민들은 어렵다고, 죽겠다고 말하는데 잘못된 좌파경제실험을 계속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탈원전을 반대하고 있지만 안 듣는다.제멋대로 정부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시종 비폭력 무저항으로 싸웠다.
저들은 흉기에 가까운 도구들을 사용하면서 우리들의 정의로운 민주투쟁에 압박을 하고 겁박을 했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도 되나"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독재가 무엇인가.
권력자가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라며 "한두 번 그러면 그렇게 말할 수 없지만 조직화·체계화되고 굳어지면 독재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문재인 정부를 독재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결연히 일어서 이 정부와 싸우지 않을 수 없다.
다시 강고한 투쟁을 해야 한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게 된다"며 "돈을 펑펑 써버리면 이후 세대들이 빚을 다 갚아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지 않나.
그래서 경제 투쟁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패스트트랙 저지실패에 "국민 속으로"…장외투쟁 예고 / 연합뉴스 (Yonhapnews)
앞서 황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들은 패스트트랙 지정안을 통과시키고 의회 쿠데타에 성공, 문재인 세력들은 독재를 위한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며 "독재 세력들이 든 독재 촛불에 맞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횃불'을 높이 들자"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을 지키라는 촛불정신을 날치기하고 강탈하고 독점했다"며 "행정부를 불태우고, 사법부를 불태우고, 입법부를 불태웠다.
경제를 불태우고, 민생을 불태우고, 희망마저 불태워 독재를 위한 촛불이었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활활활 타오르는 불빛으로 투쟁하고, 활활활 타오르는 저항으로 투쟁하자"며 "그 타오름은 여의도를 밝히고, 광화문을 밝히고, 자유민주주의를 밝히고, 헌법을 밝히고, 경제를 밝히고, 민생을 밝히고, 희망을 밝히고, 대한민국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5천만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좌파독재에 맞서 저를 하얗게 불태우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30일 문재인 정부에 대해 "마음에 안 들면 잡아넣고, 법 규정을 따라가지 않고 없던 관행을 만들어 처벌하지 않던 방식으로 처벌한다.도대체 무서워서 살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아무리 봐도 이 정부에 대해 법치국가라는 말을 할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국민들은 어렵다고, 죽겠다고 말하는데 잘못된 좌파경제실험을 계속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탈원전을 반대하고 있지만 안 듣는다.제멋대로 정부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시종 비폭력 무저항으로 싸웠다.
저들은 흉기에 가까운 도구들을 사용하면서 우리들의 정의로운 민주투쟁에 압박을 하고 겁박을 했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도 되나"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독재가 무엇인가.
권력자가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라며 "한두 번 그러면 그렇게 말할 수 없지만 조직화·체계화되고 굳어지면 독재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문재인 정부를 독재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결연히 일어서 이 정부와 싸우지 않을 수 없다.
다시 강고한 투쟁을 해야 한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게 된다"며 "돈을 펑펑 써버리면 이후 세대들이 빚을 다 갚아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지 않나.
그래서 경제 투쟁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패스트트랙 저지실패에 "국민 속으로"…장외투쟁 예고 / 연합뉴스 (Yonhapnews)
앞서 황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들은 패스트트랙 지정안을 통과시키고 의회 쿠데타에 성공, 문재인 세력들은 독재를 위한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며 "독재 세력들이 든 독재 촛불에 맞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횃불'을 높이 들자"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을 지키라는 촛불정신을 날치기하고 강탈하고 독점했다"며 "행정부를 불태우고, 사법부를 불태우고, 입법부를 불태웠다.
경제를 불태우고, 민생을 불태우고, 희망마저 불태워 독재를 위한 촛불이었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활활활 타오르는 불빛으로 투쟁하고, 활활활 타오르는 저항으로 투쟁하자"며 "그 타오름은 여의도를 밝히고, 광화문을 밝히고, 자유민주주의를 밝히고, 헌법을 밝히고, 경제를 밝히고, 민생을 밝히고, 희망을 밝히고, 대한민국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5천만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좌파독재에 맞서 저를 하얗게 불태우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