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 사업 철수 결정에 '급락'
입력
수정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서울 시내 면세점 영업정지 결정에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거래일보다 8100원(20.93%) 하락한 3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29일 서울 시내면세점(63면세) 사업장의 특허를 관세청에 반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30일자로 영업을 종료한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면세사업 철수로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하겠지만 적자 사업부를 종료함으로써 손익구조는 크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은 2015년 -144억원, 2016년 -439억원, 2017년 -439억원, 2018년 -293억원 등 4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30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거래일보다 8100원(20.93%) 하락한 3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29일 서울 시내면세점(63면세) 사업장의 특허를 관세청에 반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30일자로 영업을 종료한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면세사업 철수로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하겠지만 적자 사업부를 종료함으로써 손익구조는 크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은 2015년 -144억원, 2016년 -439억원, 2017년 -439억원, 2018년 -293억원 등 4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