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뿅카Go’, 오픈 10일만에 예약 1300건 돌파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뿅카가 '뿅카Go' 서비스 정식 오픈을 맞아 진행한 '뿅카X옥션' 캠페인의 예약 건수가 오픈 10일만에 13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뿅카X옥션’ 캠페인 오픈 5일만에 예약 건수가 이미 1000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뿅카는 옥션 외에도 SK커뮤니케이션즈와 ‘뿅카XSK커뮤니케이션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뿅카는 지난 15일 카셰어링 서비스에 광고를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인 '뿅카Go'를 정식 오픈했다. 뿅카Go는 이용자에게 무상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이다.

뿅카는 옥션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지정한 날짜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이용권을 100원에 판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용권을 구매한 이용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배차 예약을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뿅카Go 서비스 정식 오픈을 맞아 진행한 첫 캠페인인 ‘뿅카X옥션’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뿅카Go는 이용자와 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인만큼 다양한 이벤트 및 부스에 참여하는 등 사용 접근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뿅카는 지난 27~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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