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이서울브랜드 강남, 서초, 송파 일대 동남 권역 신규기업 61개사 선정
입력
수정
-SBA,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에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지정
-동남(강남) 권역 하이서울브랜드 신규기업 지정서 수여행사에 80여명 집적-주요 신규기업은 ㈜이스트소프트, ㈜슈피겐코리아, ㈜장원조경 등이 참가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4월 29일(월) 17시부터 서울 양재역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동남권역(강남)에 소재한 신규 및 기존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대표,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하이서울브랜드 동남권역(강남) 신규기업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신규 및 기존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간 지역 기반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정기 동남권역 모임 개최시 신규 기업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서남(구로) ‣동북(성동) ‣서북(강서)에 이어 4번째 행사인 ‣동남(강남) 행사장엔 총 80여명이 참여했다.동남권역(강남) 행사에서는 신규 지정기업 61개사에 대해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 배부를 비롯해 SBA에서 강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동시에 전체 참여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참여기업 홍보 인터뷰 등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동남권역(강남) 지정서 배부행사는 신규 및 기존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약 80개사를 대상으로 SBA 강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참여기업 간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신규기업을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되었고 신규 및 기존기업 간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2019 SBA의 강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재도약 지원사업, 홍보지원 등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재도약 지원사업으로는 브랜드 기업의 신제품(서비스)의 판매‧유통 지원을 위한 ‣SBA-기업-VC 공동투자, 자회사 설립을 준비하는 기업 대상으로 기술 매칭과 초기 안정화자금을 지원하는 ‣자회사 설립 지원, 향후 3년 이내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 대상으로 컨설팅, 투자 IR을 지원하는 ‣상장-투자 연계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기술혁신, 고속성장, 일자리창출 등 10개 분야 우수 중소기업 약 40개사를 선발하여 서울시장상, 언론‧기관장상을 수여하는 ‣(가칭)서울강소기업대상, 기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영상 지원 등 다양한 홍보 지원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하이서울브랜드’는 2004년부터 서울시와 SBA가 우수 중소기업에게 공동으로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소속기업에게 세계 10대 도시인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여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 상품을 보유한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2019년 4월 현재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은 총 900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별 평균 매출액은 약 127억원 수준이다. 또한 평균 종업원 수는 약 48명이며 평균 업력은 약 13년, 상장사는 47개사, 세계일류상품은 29개사, 글로벌 강소기업은 50개사에 이르는 등 서울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대거 집적되어 있다.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은 홍보, 해외마케팅, 자금대출, 임직원 복지 등 서울시 및 SBA,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 참여시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이 있어 신규 선정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브랜드 기업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업이 고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역량있는 중소기업이 주축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동남(강남) 권역 하이서울브랜드 신규기업 지정서 수여행사에 80여명 집적-주요 신규기업은 ㈜이스트소프트, ㈜슈피겐코리아, ㈜장원조경 등이 참가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4월 29일(월) 17시부터 서울 양재역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동남권역(강남)에 소재한 신규 및 기존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대표,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하이서울브랜드 동남권역(강남) 신규기업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신규 및 기존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간 지역 기반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정기 동남권역 모임 개최시 신규 기업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서남(구로) ‣동북(성동) ‣서북(강서)에 이어 4번째 행사인 ‣동남(강남) 행사장엔 총 80여명이 참여했다.동남권역(강남) 행사에서는 신규 지정기업 61개사에 대해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 배부를 비롯해 SBA에서 강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동시에 전체 참여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참여기업 홍보 인터뷰 등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동남권역(강남) 지정서 배부행사는 신규 및 기존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약 80개사를 대상으로 SBA 강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참여기업 간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신규기업을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되었고 신규 및 기존기업 간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2019 SBA의 강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재도약 지원사업, 홍보지원 등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재도약 지원사업으로는 브랜드 기업의 신제품(서비스)의 판매‧유통 지원을 위한 ‣SBA-기업-VC 공동투자, 자회사 설립을 준비하는 기업 대상으로 기술 매칭과 초기 안정화자금을 지원하는 ‣자회사 설립 지원, 향후 3년 이내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 대상으로 컨설팅, 투자 IR을 지원하는 ‣상장-투자 연계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기술혁신, 고속성장, 일자리창출 등 10개 분야 우수 중소기업 약 40개사를 선발하여 서울시장상, 언론‧기관장상을 수여하는 ‣(가칭)서울강소기업대상, 기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영상 지원 등 다양한 홍보 지원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하이서울브랜드’는 2004년부터 서울시와 SBA가 우수 중소기업에게 공동으로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소속기업에게 세계 10대 도시인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여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 상품을 보유한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2019년 4월 현재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은 총 900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별 평균 매출액은 약 127억원 수준이다. 또한 평균 종업원 수는 약 48명이며 평균 업력은 약 13년, 상장사는 47개사, 세계일류상품은 29개사, 글로벌 강소기업은 50개사에 이르는 등 서울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대거 집적되어 있다.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은 홍보, 해외마케팅, 자금대출, 임직원 복지 등 서울시 및 SBA,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 참여시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이 있어 신규 선정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브랜드 기업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업이 고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역량있는 중소기업이 주축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