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대북특사 등 포함해 여러가지 방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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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난관에 봉착한 북한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대북특사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내신브리핑에서 '대북특사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특사 등 포함해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모두발언에서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비록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종료된 이후 다소 소강상태에 있지만,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변함없는 남북미 정상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외교적 노력은 수면 하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내신브리핑에서 '대북특사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특사 등 포함해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모두발언에서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비록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종료된 이후 다소 소강상태에 있지만,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변함없는 남북미 정상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외교적 노력은 수면 하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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