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 어린이날 행사 '2019 육우랑 푸트트립'

사진=연합뉴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일 안성팜랜드, 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육우랑 푸드트립’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안성팜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5~7일 이벤트를 진행함에 따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육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5일 현장에 참가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육우랑 푸드트립’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육우 핫도그 시식을 비롯해 육우 인형탈을 착용한 이벤트맨이 안성팜랜드 곳곳을 누비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다가가 다양한 퀴즈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6일에는 수원월드컵재단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에도 ‘육우랑 푸드트립’이 참가한다. 경기도 문화·체육 4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 각종 스포츠체험을 비롯해 축구박물관 무료개방, 전광판 영화상영, 뮤지컬 ‘슈렉’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육우자조금위원회는 11시부터 5시까지 육우 등심 큐브 스테이크를 비롯 여러 부위의 우리 육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한다. 그리고 육우 부위 맞추기 게임, 육우랑 포토타임, 육우구매 특별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저지방 웰빙 소고기 육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국내산 육우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열리는 안성과 수원 지역행사에 ‘육우랑 푸드트립‘이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