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스, 초미세먼지 클렌징 돕는 '마이크로 미셀라 딥클렌징폼' 출시

초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의 유해 물질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제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산업활동 동향’에서도 안티폴루션 화장품의 판매량이 증가하며, 소액 판매액지수가 전월 대비 0.2%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뷰티 업계에서도 클렌징 제품부터 뷰티 케어 제품까지 초미세먼지를 중심으로 한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일찌감치 미세먼지의 피부 유해성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올해 4월에는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를 개소했다.그 결과 적용되어 마이크로 미셀라 입자가 모공 속을 청결하게 클렌징해주는 ‘Micro Micellar PM Technologytm(마이크로 미셀라) 기술’을 개발, 초미세먼지 클렌징폼을 출시하게 됐다.

해피바스의 초미세먼지 클렌징폼 ‘마이크로 미셀라 딥클렌징폼’, 일명 ‘마미폼’은 모공의 1/100 크기인 마이크로 미셀라 입자를 활용해 머리카락 굵기의 1/20 수준인 지름 2.5μm(PM 2.5)의 초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세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천연 유래 셀룰로오즈 비드와 쫀쫀하고 풍성한 마이크로 탄력 거품이 초미세먼지부터 노폐물, 각질,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클렌징하고, 사용 후에 촉촉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초미세먼지 클렌징폼에는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합성색소,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 실리콘오일 등 피부에 유해한 성분은 배제해 초미세먼지로 민감해진 피부에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해피바스 관계자는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유해 성분이며, 모공으로 흡수되면 트러블과 알레르기, 아토피 등을 일으킬 수 있기에 초미세먼지 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으로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이 좋다”라며 “마이크로 미셀라 딥클렌징폼은 초미세먼지 클렌징폼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모공 속 초미세먼지부터 피지와 블랙헤드, 각질 등 피부 고민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해피바스의 초미세먼지 클렌징폼인 마이크로 미셀라 딥클렌징폼은 약 2cm 정도를 손바닥에 취한 뒤, 소량의 물로 충분히 거품을 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얼굴을 클렌징하면 된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