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오늘 날씨, 더위 꺾여…일부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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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이자 월요일인 6일 때 이른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도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 들어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3∼23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2∼6도 낮게 분포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 관계자는 "8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광주 전남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등 남부 지역 일부에서는 오전 한때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어 외출할 때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 전남(광양), 제주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에상된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질 수 있어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해안과 강원 산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수도 있어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도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 들어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3∼23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2∼6도 낮게 분포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 관계자는 "8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광주 전남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등 남부 지역 일부에서는 오전 한때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어 외출할 때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 전남(광양), 제주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에상된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질 수 있어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해안과 강원 산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수도 있어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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