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속보]SK텔레콤, 올해 1Q 영업이익 대폭 상승... 전분기보다 17.9% 올라 (개별,잠정)

◆ 올해 1Q 영업이익 3,057억원... 전분기 대비 17.9% ↑ (개별,잠정)
07일 SK텔레콤(017670)은 올해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057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7.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잠정공시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 줄어든 28,12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440억원으로 287.1%(4,776억 3천만원) 늘어났다. SK텔레콤은 유무선 종합통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 영위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표]SK텔레콤 분기 실적
*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3년 중 최저 실적 기록
이번에 발표한 SK텔레콤의 분기 매출액은 이전 3년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 최저 실적이었던 2018년 4분기 보다 -1.3%(-374억 9천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K텔레콤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1분기 실적 반영 시 PER 6.6배 → 17.0배
19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SK텔레콤의 PER는 종전 6.6배에서 17.0배로 높아졌고, PBR은 1.2배로 종전 1.2배와 동일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18.5%에서 7.2%로 낮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SK텔레콤 투자지표 비교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외국인 1,379백주 순매수, 주가 +3.2%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79백주, 797백주씩 동반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이에 동일 기간 동안 SK텔레콤 주가는 3.2% 상승했다.

[그래프]SK텔레콤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