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 보통주 30주→1주로 감자
입력
수정
지면A23
영화, 드라마 제작 등을 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엔터테인먼트사 키위미디어그룹이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0주를 1주로 무상 병합하는 감자를 7일 결정했다.
감자 비율은 96.67%로, 자본금은 986억4000만원에서 감자 후 32억9000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6월 2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5일이다.한국거래소는 키위미디어그룹이 10% 이상의 자본 감소를 결정해 공시함에 따라 8일 오전 9시까지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가는 1.65% 떨어진 298원에 마감됐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감자 비율은 96.67%로, 자본금은 986억4000만원에서 감자 후 32억9000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6월 2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5일이다.한국거래소는 키위미디어그룹이 10% 이상의 자본 감소를 결정해 공시함에 따라 8일 오전 9시까지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가는 1.65% 떨어진 298원에 마감됐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