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씨엠타워, 고덕산업단지 앞 '삼성 후광효과'

유망 분양현장
오피스 ‘고덕씨엠타워’가 분양 중이다.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 근린상업지구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5층, 섹션복층오피스 48실, 근린생활시설 30실 규모로 구성됐다.

평택고덕신도시는 현재 토지이용계획상 업무 및 상업용지 비율이 전체면적의 3.87%이고, 근린상업시설은 희소가치성이 높아 수익률 상승이 예상된다. 삼성의 130조원 투자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직접 고용뿐만 아니라 관련 협력, 납품업체의 추가 고용 등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기존 신도시에 나타난 교통체증 등의 단점 보완 및 도로망 개선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2㎞, 고덕 IC가 3.5㎞ 거리에 있다. 복합 환승센터 개발예정인 SRT수서고속철도 지제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다. 광역버스 M, 평택간선급행버스가 작년에 개통돼 지제역 접근성도 더 좋아졌다.

섹션오피스는 4.7m, 1층 상가는 5m 층고로 이뤄졌다. 삼성전자가 있는 고덕산업단지 바로 앞에 입지해 접근성과 가시성까지 뛰어나 관문형상가로서 풍부한 수요와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오피스와 차별화된 섹션오피스 회의실, 화장실, 탕비실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