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 아이파크, 대규모 주거복합단지…원스톱 생활환경 갖춰
입력
수정
지면B6
유망 분양현장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서구 화정동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원스톱 주거인프라와 함께 광주에서 희소성이 큰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9층, 8개 동, 전용면적 84~216㎡ 아파트 705가구와 전용 69~79㎡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원스톱 생활환경을 갖췄다. 단지 맞은편의 광주유스퀘어를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있다. 여기에 광주 동서를 잇는 무진대로와 남북을 잇는 죽봉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금호월드 등 대형유통시설과 대형서점, 영화관, 음식점 등을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유스퀘어, 메디컬스트리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도보 5분 거리에 광주서초와 광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약 1㎞ 이내에 서석중·고 등이 있다. 산책로, 자전거도로를 갖춘 광주천과 발산근린공원, 5·18기념공원 등도 멀지 않아 여가를 즐기기 좋다.단지 주변의 배후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가까이에 7700여 명이 종사하는 기아자동차 광주 1·2공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청, 호남지방통계청, 전남지방우정청 등 공공기관이 분포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편의,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좋아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여기에 아이파크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서구 광천동 60에 개관할 예정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