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해외 부동산 투자 관련 책 발간, 세계시장 뚫은 내공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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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미가 해외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책을 발간한 것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방미의 신간 '나는 해외 투자로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1978년 연예계 데뷔 후 1980년 '날 보러 와요'로 한국 가요계를 휩쓴 방미는 동명의 영화 출연료를 종잣돈으로 국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서울 강남권에서 제주도까지 섭렵하며 큰 부를 쌓았다. 그러다 1983년 LA 공연차 미국을 방문한 후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를 꿈꿨고, 이를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20여 년간의 국내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 첫 해외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방미는 이후 2007년 뉴욕에서 주얼리숍을 오픈하는 등 지금까지 약 20년간 뉴욕, LA, 하와이 등 미국 중심지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방미는 40년 간의 실전 투자 노하우를 신간에 담았다. 첫 종자돈 700만 원으로 대전 유성온천 근처에 투자했다 실패한 경험, 20년 동안 서른 번 이사를 하면서 재산을 모은 과정, 미국 부동산 투자 성공기 등이 담겨 있다. 방미는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정보이기에 자부심을 내비쳤다.방미는 "진짜 내공이 단단하고 돈이 정말 많은 분들은 책을 쓰거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과연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의심을 갖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연예인 출신이다. 그 분들은 돈 많은 부자일 뿐이다. 나는 연예인 출신답게 이야기해도 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한 권의 책으로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미는 "수십년 전부터 해외에서 투자하고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좋은 책이 있을지 골라봤는데 지금까지도 한 권의 책을 찾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자신감을 갖고, 세계시장 안으로 뚫고 들어간 내공은 확실하다는 걸 믿어주길 기대한다. 40년의 내공, 20년은 해외에서 20년은 국내 부동산과 주식 등 공부를 했던 이야기도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방미의 신간 '나는 해외 투자로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1978년 연예계 데뷔 후 1980년 '날 보러 와요'로 한국 가요계를 휩쓴 방미는 동명의 영화 출연료를 종잣돈으로 국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서울 강남권에서 제주도까지 섭렵하며 큰 부를 쌓았다. 그러다 1983년 LA 공연차 미국을 방문한 후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를 꿈꿨고, 이를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20여 년간의 국내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 첫 해외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방미는 이후 2007년 뉴욕에서 주얼리숍을 오픈하는 등 지금까지 약 20년간 뉴욕, LA, 하와이 등 미국 중심지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방미는 40년 간의 실전 투자 노하우를 신간에 담았다. 첫 종자돈 700만 원으로 대전 유성온천 근처에 투자했다 실패한 경험, 20년 동안 서른 번 이사를 하면서 재산을 모은 과정, 미국 부동산 투자 성공기 등이 담겨 있다. 방미는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정보이기에 자부심을 내비쳤다.방미는 "진짜 내공이 단단하고 돈이 정말 많은 분들은 책을 쓰거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과연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의심을 갖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연예인 출신이다. 그 분들은 돈 많은 부자일 뿐이다. 나는 연예인 출신답게 이야기해도 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한 권의 책으로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미는 "수십년 전부터 해외에서 투자하고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좋은 책이 있을지 골라봤는데 지금까지도 한 권의 책을 찾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자신감을 갖고, 세계시장 안으로 뚫고 들어간 내공은 확실하다는 걸 믿어주길 기대한다. 40년의 내공, 20년은 해외에서 20년은 국내 부동산과 주식 등 공부를 했던 이야기도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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