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월 수출 예상 밖 마이너스 전환…수입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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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무역흑자는 고공행진 이어가중국의 월간 수출액이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4월 중국의 수출액은 1천934억9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2.7% 감소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3%)와 전달 증가율(14.2%)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반면 4월 수입액은 1천796억5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4.0% 증가했다.시장 전망치는 -2.1%였다.
이로써 중국의 4월 무역수지는 138억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흑자액 326억4천만 달러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수출이 예상과 달리 축소되고 수출이 증가한 것은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복잡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4월 중국은 210억1천만 달러 규모의 대미 무역흑자를 거두면서 중국의 월간 대미 무역흑자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3%)와 전달 증가율(14.2%)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반면 4월 수입액은 1천796억5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4.0% 증가했다.시장 전망치는 -2.1%였다.
이로써 중국의 4월 무역수지는 138억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흑자액 326억4천만 달러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수출이 예상과 달리 축소되고 수출이 증가한 것은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복잡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4월 중국은 210억1천만 달러 규모의 대미 무역흑자를 거두면서 중국의 월간 대미 무역흑자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