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개발 재개’ 선언…폼페이오는 중동으로

이란이 8일 핵 개발활동 일부 재개 의사를 발표하면서 페르시아만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한 미국은 지난 3일 중동 해역에 항공모함을 급파한 데 이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이라크로 보내 중동 동맹국들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폼페이오 장관(오른쪽)이 7일 이라크 바그다드공항에 도착해 급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