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알못’비전공자 출신 JAVA개발자 뜬다

IT업계 전공자도 부족

SW 인재 부족에 전공불문 관련 직무교육자 채용 증가
한경닷컴 IT교육센터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과정으로 '오픈API를 활용한 자바(JAVA)개발자 과정'을 5월 20일에, ‘자바(JAVA)웹 개발자 양성과정’을 6월에 개설할 예정이다. 두 과정 모두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100% 국비 지원을 받아 무료다.

한경닷컴 IT교육센터는 2017년부터 노동부 HRD(직업훈련포털)에 유일하게 비전공자과정을 개설하여 비전공자와 전공 초보자들 위주의 기술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13년간 SW전문교육기관으로 운영되어 풍부한 교육경험이 있다. 미래창조과학부(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전문인력기관으로 2차례 지정되었고, 지난 2017년에는 고용노동부 3년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한경닷컴 IT교육센터는 이번 교육 과정을 비전공자와 초보자도 쉽게 교육 받을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JAVA(자바) 웹 개발자 양성과정'은 교육 이후 현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이 구성됐다. 교육 시간은 오는 6월 중순부터 6개월간 총 999시간(월~금, 매일 8시간)동안이다.

위 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모듈식 교과를 통해 비전공자와 초급자들이 쉽게 개념과 핵심이론 습득 후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자바를 비롯한 JavaScript, HTML5, CSS, Database, JSP, SpringFramework 등을 학습하며 회사에서 요구하는 프론트엔드(Front-end)와 백엔드(Back-end)개발이 모두 가능케하는 풀스텍(Full Stack)개발자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IT교육센터 관계자는 "최근 IT·SW업계 인력 부족 심화로 인해 스펙보다 실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크다"며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뿐아니라, 타분야에서 일하다 퇴사한 후 SW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이직자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W비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교육기관들도 우후죽순처럼 비전공자 모집을 하고 있지만, 이 분야에 대한 충분한 경험, 교육 역량을 고르게 갖춘 기관을 잘 선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경닷컴 IT교육센터의 ‘자바(JAVA)웹개발자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한경닷컴IT교육센터’를 검색 하여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