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남궁민♥' 진아름, 러브스토리 공개 예고에 뜨거운 관심…굳건한 사랑
입력
수정
진아름,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예고배우 남궁민과 공개 열애 중인 진아름이 화제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
"토크쇼 처음이지만 예쁘게 봐달라"
진아름은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두 사람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인연을 맺어 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중이다.
앞서 진행된 '해피투게더4' 녹화에서 진아름은 남궁민과의 연애 시작 당시를 회상하며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라고 밝히며 "그런데 내가 그 문자에 답장을 안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진아름은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허니야'라고 부른다.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며 남궁민과의 달달한 연애 스토리를 전했다.이어 남궁민과 서로 주고받은 생일 이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진아름은 "남궁민이 내가 해 준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이벤트를 위해 친구들까지 총동원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뿐만 아니라 그는 남궁민과 있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진아름은 "드라마 '리멤버'에서 남궁민의 악역 연기를 보고 정말 무서웠다. '날 속이고 만나고 있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과의 연애 스토리 공개가 예고되자 진아름은 방송 전부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진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토크쇼는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떨고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더 열심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진아름과 남궁민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한 차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남궁민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전하며 진아름을 언급했기 때문. 당시 남궁민은 "감사한 사람이 정말 많다"라면서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연인인 진아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