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8월9일 개최...1차 라인업 공개

지난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모습.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9~11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차 국내외 출연진 9팀을 공개했다.

해외 출연진은 투 도어 시네마 클럽, 세브달리자, 스틸하트 등이다. 국내 출연진은 YB, 피아, 로맨틱펀치, 브로콜리 너마저, 잠비나이, 로큰롤라디오 등이다.이 행사는 올해로 14년째 개최되는 락페스티벌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알려졌다.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이기도 하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며 “국내·외 아티스트 60여 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2,3차 라인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면 인천관광공사는 8월 24~25일 이틀간 송도 글로벌대학 대강당에서 한중 국제합창제를 개최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