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폰 `LG V50 씽큐` 국내 출시…이통 3사 혜택은?

LG전자 첫 5G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가 10일 출시됐다.

V50 씽큐 출고가는 119만9천원, 듀얼 스크린 가격은 21만9천원이다.통신3사는 V50 씽큐 출시 기념 각종 구매 혜택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특히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서비스도 속속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듀얼스크린에서 `옥수수` 앱을 통해 실시간 채팅, 채널 탐색, 편성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실시간 TV시청을 더 편하게 제공한다.

6월 중순부터는 `V50 특화 옥수수 5GX 프로야구 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화면에서는 실시간 중계를 보고 다른 화면으로는 타구장 화면, 와이드뷰, 타임머신 등을 볼 수 있다.SKT 라이트 플랜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70만원 이상 이용시 24개월간 최대 48만원, 롯데 텔로 카드도 같은 조건에서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4천원을 할인한다.

이달 20일까지 기간 내 SNS 미션 참여 후 T월드 다이렉트 응모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5명을 선정해 5GX 모델인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권과 왕복항공권, 숙박권도 제공한다.

KT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 `KT 5G 슈퍼체인지`와 48개월 할부로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였다.5G 슈퍼체인지는 가입 24개월 후 사용하던 LG V50 씽큐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차기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을 할 경우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한다. 월 이용료는 4천원이며 월정액 8만원 이상 쓰는 5G 이용자의 경우 멤버십 포인트에서 100% 차감된다. 스마트폰 기곗값을 기존 24개월이 아닌 48개월로 분할 납부할 수도 있다.

슈퍼할부 신한카드(전월 70만원 이상 사용)와 올레 CEO 우리(BC)카드(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로 구매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년간 단말과 통신 요금에서 각 월 2만원, 월 3만원씩 최대 총 1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골프, 아이돌 라이브 등 6종 5G 서비스에서 휴대폰 화면으로는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듀얼 스크린으로 보고 싶은 장면을 따로 감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5G를 이용해 V50 씽큐 고객들이 마음껏 인기 모바일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리니지2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 `메이플스토리M` 이용 시 데이터 제로레이팅 적용하고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한다.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이 V50 씽큐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듀얼 스크린의 게임 패드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나오는 `프렌즈레이싱` 게임을 체험하면 스타벅스 교환 쿠폰을 준다.

체험 인증샷을 `#유플러스5G#V50` 태그와 함께 고객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매일 50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1인 2매)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과 왕복항공권을 2매 제공하고 300명에게는 프렌즈레이싱 캐릭터 인형을 증정한다.

LG V50 씽큐 출시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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