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성 등 인질 프랑스 도착…공항 마중 나온 마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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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40대 한국인 여성(가운데)이 프랑스군 작전으로 구출돼 11일(현지시간) 파리 인근 빌라쿠블레 군 비행장에 도착했다. 프랑스군은 지난 9일 한국인 여성 한 명을 포함해 프랑스인 두 명, 미국인 한 명 등 네 명의 인질 구출 작전을 벌였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11일 공항에 마중나가 구출된 한국인과 프랑스인을 맞이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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