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사칭 신고, 셀카 가득한 계정에 "정말 무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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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SNS 사칭 계정 신고배우 김지우가 SNS 사칭 피해 사실을 알렸다.
"정말 무서운 세상"
딸과 찍은 사진까지 게재돼
김지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와 세상 무섭네요. 사칭 계정이라는 말로만 들어봤던 일이 저한테 생기다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우의 셀카는 물론, 그가 딸과 함께 있는 사진까지 담긴 계정의 화면이 담겨 있다.
이어 김지우는 "신고했더니 바로 처리해주셔서 없어진 계정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라며 "여러분도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지우는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그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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