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따라 골라쓰는 맞춤형 필터 똑똑한 공기청정기 '웰스 제트 블루'

미세먼지, 우리가 잡는다

교원
'제트블루 99% 공기순환'
먼 곳 공기까지 강력 정화

매년 극심해 지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교원그룹의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는 계절에 따라 골라쓰는 맞춤형 필터를 갖춘 ‘웰스 제트 블루’를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계절에 맞춰 공기 필터를 교체하고 가족들의 생활패턴에 맞춰 공기청정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계절마다 바꾸는 특화필터

‘웰스 제트 블루’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차별점은 계절 특성에 맞춰 개발된 ‘특화 필터’다. 계절 변화에 따라 최적화된 공기정화 방식을 택하기 위해서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봄에는 초미세먼지 필터, 곰팡이와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여름 탈취강화 필터를 각각 갈아끼운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가을에는 알레르기 필터를 사용하면 좋다. 추위로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는 겨울 탈취강화 필터를 적용할 수 있다.

필터 교체 시기인 3개월마다 교원 관리전문가인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계절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미세한 공기상태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사계절 내내 최적의 공기청정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생활패턴 맞춤형 공기청정기

‘웰스 제트 블루’는 실내공기와 생활패턴에 따라 4가지 맞춤 모드를 지원한다. 공기청정 범위와 순환 방식이 조절되는 ‘제트블루 99% 공기순환’ 기능을 활용하면 집안 내 가족들의 생활방식이나 실내환경에 맞춰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주방에서 요리할 때는 제트순환 기능으로 공기를 순환하면 좋다. 최대 7ｍ까지 먼 곳의 공기를 강력하게 정화해 거실에 놓인 공기청정기가 주방 공기까지 정화시켜준다. 거실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때는 멀티순환 모드를 활용하는 게 적절하다. 멀티순환 모드는 공기청정기 전면과 상부 양방향으로 정화된 공기를 배출해 가까운 거리의 공기를 빠르게 정화한다.

일반순환 모드는 넓은 공간의 공기를 고르게 관리해 온 가족이 활동하는 시간에 사용하기 좋다. 쾌속순환은 제트-일반-멀티순환 모드가 순차적으로 가동되는 방식이다. 집안 전체에 정화된 공기를 빠른 시간 내 확산시켜 청소를 할 때나 미세먼지 많은 날 가동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미세먼지·냄새도 정화

청정 기능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성능도 갖췄다. 정밀한 감지를 위해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PM 1.0 센서’를 적용했다.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1㎛(마이크로미터) 극초미세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감지된 먼지는 ‘제트블루 99% 공기순환’기능을 활용하면 99% 이상 제거된다는 게 교원웰스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냄새센서가 내장돼 있어 조리 때 발생하는 유해가스 및 생활가스 농도까지 종합적으로 측정해 공기청정 효율을 높인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연중 내내 발생하면서 공기청정기가 가족의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웰스 제트 블루는 계절별 특성과 가족 생활 습관에 맞춰 공기청정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웰스 제트 블루’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 면적에 따라 58㎡와 71㎡형을 선택할 수 있다. 58㎡ 모델의 월 렌탈료는 3만8900원, 71㎡ 모델은 3만9800원이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