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추진 페이게이트, 텐센트와 위챗페이 결제서비스 제공

페이게이트가 텐센트와 함께 중국 직구족을 대상으로 위챗 미니프로그램에 위챗페이 결제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위챗 미니프로그램은 별도의 앱다운로드 없이 위챗 메신저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중국 내 규제 문제 없이 국내 기업들이 역직구 쇼핑앱을 만들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힙니다.위챗 미니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1년 만에 쇼핑, 택시, 공유자전거 등 커머스와 O2O 등에서 100만개 이상의 서비스가 출시됐습니다.

조재원 페이게이트 글로벌 마케팅팀 이사는 “한-중간 크로스 보더 결제와 역직구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며 “미니프로그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페이게이트 역시 큰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이게이트는 최근 SK3호스팩과 합병 상장을 결정해 추진 중인 1세대 핀테크 기업으로 `세이퍼트 플랫폼` 기반 크로스보더 신용카드결제, 소액외화 송금, P2P 랜딩기업대상 오픈 API플랫폼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알리바바와 수닝 등 중국 주요기업의 한국구매담당 파트너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