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대사, 중국 선양시장 면담…"한국주간 행사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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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주중 한국대사는 16일 장여우웨이(姜有爲)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 시장을 만나 선양에서 개최되는 한중 경제·문화 교류행사 '선양 한국주(周)'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장 대사는 이날 선양 쉐라톤 호텔에서 장 시장과 면담을 갖고 "오는 23~27일 열리는 제16회 선양 한국주 행사의 성공을 위한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 측이 전했다.주 선양 한국총영사관과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선양 한국주 행사는 사드 여파로 2년 연속 열리지 못하다 지난해 재개된 바 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선양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한국 관광홍보전과 한국 상품전이 열리는 것을 비롯해 한·중 자동차산업 합작 상담회, 문화 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장 대사는 또 "중국 동북 3성의 핵심도시인 선양을 부임 후 첫 지방 방문지로 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한국과 선양시 간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돼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선양 롯데월드 공사 현장과 선양 한국국제학교 등을 방문했던 장 대사는 "선양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교민들, 국제학교에 대한 더욱더 깊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장 대사는 이날 선양 쉐라톤 호텔에서 장 시장과 면담을 갖고 "오는 23~27일 열리는 제16회 선양 한국주 행사의 성공을 위한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 측이 전했다.주 선양 한국총영사관과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선양 한국주 행사는 사드 여파로 2년 연속 열리지 못하다 지난해 재개된 바 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선양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한국 관광홍보전과 한국 상품전이 열리는 것을 비롯해 한·중 자동차산업 합작 상담회, 문화 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장 대사는 또 "중국 동북 3성의 핵심도시인 선양을 부임 후 첫 지방 방문지로 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한국과 선양시 간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돼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선양 롯데월드 공사 현장과 선양 한국국제학교 등을 방문했던 장 대사는 "선양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교민들, 국제학교에 대한 더욱더 깊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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