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최대 상금 1500만원…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입력
수정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자유 주제'로 2개 이상의 복수주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팀 혹은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방법은 이메일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가능하다. 수상작은 7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될 예정이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대상 1팀에게는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1팀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작 중 상품화돼 재무성과에 기여했을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지급한다. 최대 15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이해 사회 환경 및 제도변화에 따른 보험소비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상품화 가능성, 창의성 등의 중점을 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