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티 카메론 '팬텀 X' 퍼터 타이틀리스트 9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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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이 신제품 퍼터 ‘팬텀 X’(사진) 9종을 새로 선보였다. 스카티 카메론의 말렛 라인인 ‘퓨추라’ 컬렉션의 후속작이다. 다섯 가지 헤드 스타일과 세 가지 샤프트 넥, 다양한 얼라인먼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아홉 가지 옵션으로 나왔다.
팬텀 X 퍼터는 견고한 일체형 페이스 설계와 투어에서 입증된 복합 소재 공법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알루미늄 소재로 일체형 페이스를 만들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헤드 테두리를 가공한 뒤 2개의 추를 달아 최적의 무게 배분을 꾀했다. 관성 모먼트가 개선됐고 타구음과 타구감이 좋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팬텀 X 퍼터는 견고한 일체형 페이스 설계와 투어에서 입증된 복합 소재 공법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알루미늄 소재로 일체형 페이스를 만들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헤드 테두리를 가공한 뒤 2개의 추를 달아 최적의 무게 배분을 꾀했다. 관성 모먼트가 개선됐고 타구음과 타구감이 좋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