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100만송이 장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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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에 있는 놀이공원 에버랜드가 17일 ‘장미 축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1985년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유명하다. 에버랜드는 축제를 위해 2만㎡ 규모의 장미원에 720종 100만 송이의 장미를 심었다. 행사는 다음달 16일까지 계속된다.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들이 장미원을 거닐며 꽃을 둘러보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