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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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민감하거나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점검하고 실내환경을 개선한다. 전국 지자체와 삼화페인트를 포함한 10개 사회공헌기업이 참여한 올해 사업에서 각 지자체는 사회취약계층 가구 내 환경성질환 유발 요인을 진단하고, 기업들은 실내 생활환경 진단과 개선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업무 지원을 담당한다.삼화페인트는 2013년부터 7년째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협약식이 열린 갈현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전국 사회취약계층 650여곳에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아이생각 등의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해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