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화합 촉구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18일(현지시간) 열린 ‘제64회 유로비전 가요제’ 행사장 밖에서 최근 팔레스타인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를 비판하는 시위가 열렸다. 미국 가수 마돈나의 이날 무대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기가 그려진 의상을 입은 백댄서가 등장해 논란이 됐다. 양측 화합을 촉구하는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왔다. 마돈나 얼굴이 그려진 가면을 쓴 시위 참석자가 구호가 적힌 푯말을 들고 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