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프리미엄 담배업체 '이프'와 담배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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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무역상사 STX는 국내 프리미엄 담배업체 ㈜이프담배와 함께 담배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2002년 출시된 최초의 국내 민간담배인 '이프'(IF)는 2000년 7월 담배제조판매 독점폐지 이후 신기술창업보육사업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정부자금으로 개발됐다.이프는 중국 윈난(雲南)성의 최고급 각초를 사용하고 흑삼 등 천연재료가 함유된 천연발효제를 첨가해 담배의 맛과 향을 개선했다.
이프담배는 주원료인 천연발효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
STX는 글로벌 편의점 체인 ㈜IGA 코리아, ㈜우린 등 국내 유통업체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을 상대로도 판매를 추진 중이다.STX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국내 주요 편의점과 면세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프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시장점유율이 늘어나면 제조시설을 도입해 국내 생산을 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2년 출시된 최초의 국내 민간담배인 '이프'(IF)는 2000년 7월 담배제조판매 독점폐지 이후 신기술창업보육사업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정부자금으로 개발됐다.이프는 중국 윈난(雲南)성의 최고급 각초를 사용하고 흑삼 등 천연재료가 함유된 천연발효제를 첨가해 담배의 맛과 향을 개선했다.
이프담배는 주원료인 천연발효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
STX는 글로벌 편의점 체인 ㈜IGA 코리아, ㈜우린 등 국내 유통업체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을 상대로도 판매를 추진 중이다.STX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국내 주요 편의점과 면세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프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시장점유율이 늘어나면 제조시설을 도입해 국내 생산을 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