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업체 위츠모빌리티, 공유오피스 마이워크스페이스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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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츠모빌리티는 지난 3월 카풀 앱 '어디고'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출퇴근 시간에 카풀을 원하는 이용자가 어디고 앱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운전자가 이를 수락하면 카풀이 이루어진다. 여성 드라이버와 여성 라이더끼리 연결해주는 여성전용 옵션도 있다.마이워크스페이스는 1인 기업과 프리랜서, 소규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유오피스 스타트업이다. 강남역 인근에 총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문성훈 위츠모빌리티 사장은 “공유 오피스 업체인 마이워크스페이스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협업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양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대표는 “마이워크스페이스 입주사에게 카풀 승차공유 서비스와 관련된 입주사 혜택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