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항버스 요금 1000원 인하

22일부터…교통카드 찍어야
22일부터 서울시 공항버스 30개 노선 중 23개 노선의 버스를 탈 때 교통카드를 찍으면 1000원 내린 요금이 적용된다. 교통카드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 안 비접촉식(RF) 단말기로 매표해도 인하된 요금을 적용받는다. 현금으로 표를 사면 지금과 같은 요금을 내야 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항리무진, 서울공항리무진, 한국도심공항 3개 업체가 운영하는 공항버스 노선의 요금이 교통카드 기준으로 1000원 인하된다. KAL리무진은 만성 적자로 요금을 동결한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