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창립16년...5년 연속 흑자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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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창립 16주년이 되는 인천도시공사가 5년째 흑자를 유지하면서 재무건전성이 강화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20일 지난해 매출 8681억원, 당기순익 2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년 당기순익은 2014년 242억, 2015년 400억, 2016년 223억, 2017년 370억원이었다.
올해 4월까지 새롭게 발주한 건설공사는 35건(사업비 315억원) 가운데 인천지역 업체 참여율이 63%에 달했다. 창립 후 16년 동안 116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18만4000명의 고용유발효과, 258조4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었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재무구조 개선대책 수립, 사업별 사업수지 개선과 철저한 공정 관리로 6년 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올해 4월까지 새롭게 발주한 건설공사는 35건(사업비 315억원) 가운데 인천지역 업체 참여율이 63%에 달했다. 창립 후 16년 동안 116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18만4000명의 고용유발효과, 258조4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었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재무구조 개선대책 수립, 사업별 사업수지 개선과 철저한 공정 관리로 6년 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