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첫 25兆 보증 돌파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전국 16개 지역 신보 가운데 처음으로 총 보증 공급 25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발표했다. 1996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70만7879개 업체를 지원했다. 한국생산성본부(KPC)의 보증 효과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5조원 규모 보증 지원은 59조25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와 11조51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 26만1488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유발했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신보를 알지 못하는 기업인이 없는 날까지 적극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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