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노무현 前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불참할 듯
입력
수정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 상태로는 추도식 참석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황 대표가 '민생투쟁 대장정' 중으로, 23일 강원 지역 방문이 예정된 상태"라며 "일전에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기 때문에 이번 추도식은 참석하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앞서 지난 3월 5일 봉하마을을 찾은 바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 상태로는 추도식 참석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황 대표가 '민생투쟁 대장정' 중으로, 23일 강원 지역 방문이 예정된 상태"라며 "일전에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기 때문에 이번 추도식은 참석하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앞서 지난 3월 5일 봉하마을을 찾은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