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창립 60주년 기념 '신신물파스 에스' 한정판 출시

신신제약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뉴트로 스타일의 '신신물파스 에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뉴트로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다.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1971년 첫 발매 이후 물파스 시장에서 내수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신신물파스 에스'는 기존 붙이는 파스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신신제약의 대표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신물파스 한정판을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뉴트로 스타일의 패키지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젊은층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신물파스 에스는 진통 소염 삠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등에 효과가 있다. 이번에 출시된 60주년 한정판은 올해에만 생산될 예정이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