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륭종합물류, 매출보장제도 시행을 통한 지입차주의 권익보호

4차산업혁명 등 내수 경기의 연이은 변화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가운데서도, 필수 산업인 유통 관련 직업군은 상승폭을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입차 관련 직종은 다소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화물차일자리를 찾는다.

다만, 지입차 직업군에 관심이 많은 초보차주들은 물류계약서와 위수탁계약서 등 매출과 관련된 보장 사항을 보다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선임자의 교육은 초보차주에게 있어 화물운반 및 적재 노하우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그러나 지입일자리 업무 수익성에 있어서는 매출 보장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 만큼, 지입차주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는 물류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처럼 지입차 업계시스템을 파악하는 것이 주요 사항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대륭종합물류에서는 차별화된 화물차지입 업무 교육시스템과 더불어 매출보장제도를 시행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륭종합물류에서는 1:1운전 연수 및 동승교육을 시행하는 등 선임자의 교육으로 화물 운송업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직영배차팀을 직접 운영, 전문적 화물운송 업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할 뿐더러, 자체적 정보망을 구축해 통합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륭종합물류 관계자는 “화물차지입 차주들의 정착에 힘쓰기 위해 ‘화물두드림’을 운영하고 있다”며 “10년 이상 화물·운송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해 온 수출입 화물 전문 회사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해 만족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화물두드림 서비스는 지입차 운송 사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대형 화물차 운전 및 물류 운송 분야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맞이하는 다양한 상황과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해 앞으로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그는 “경기 침체와 실업난 속에서 화물운송업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성공적으로 운송 업무에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지금까지 많은 분이 프로그램을 거쳐 정식 차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