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휠라코리아·신세계인터내셔날·애경산업·한일현대시멘트 편입

코스피200지수에 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애경산업 한일현대시멘트가 새롭게 편입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 통해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코스피200지수에서는 기존의 SBS 한일홀딩스 무학 팜스코가 제외됐다. 대신 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일현대시멘트 애경산업이 포함됐다.

코스닥150지수는 12종목이 교체됐다. 천보 에코프로비엠 인선이엔티 이엠코리아 에이비엘바이오 유틸렉스 알테오젠 강스템바이오텍 올릭스 와이솔 넥슨지티 슈피겐코리아가 새롭게 편입됐다. 기존의 유니슨 인터파크 바디텍메드 포스코케미칼 등 12종목은 제외됐다.

KRX300 지수는 20종목이 새롭게 편입됐다. SK디스커버리 씨에스윈드 한진 롯데관광개발 빙그레 매일유업 메지온 크리스탈 오스코텍 아미코젠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총 20개 종목이 새롭게 지수에 들어갔다. 대신 한일시멘트 금호타이어 영원무역홀딩스 쌍용차 모두투어 신세계푸드 롯데푸드 삼양사 등 19개 종목이 제외됐다. 코스피 200 계열지수인 코스피 100, 코스피 50도 각각 6종목 3종목이 교체됐다. 코스피100종목은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BGF리테일 대우조선해양 쌍용양회 휠라코리아가 편입됐다. 코스피50엔 삼성전기 LG유플러스 현대건설이 들어갔다.

이번 정기변경은 6월14일부터 적용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