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주점서 소주 한 잔…진로 팝업스토어 '두꺼비집'

하이트진로는 소주 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꺼비집’(사진)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 두꺼비집은 1980년대 유행했던 주점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꾸민 가게다. 지난 17일 문을 연 팝업스토어는 강남점, 홍대점 두 곳이다. 두꺼비집은 1980년대 당시 거리에서 볼 수 있었던 소품으로 과거 포장마차 모습을 재현했다. 주류와 함께 주먹밥 등 안주 메뉴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팝업스토어에서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뉴트로 콘셉트의 ‘진로’ 소주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