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감삼, 서대구 교통 요충지…有주택자도 청약 가능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감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 입주민은 대구 달서구에 밀집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지하 5층~지상 45층, 4개 동, 총 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 규모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만 공급된다.이 단지가 있는 달서구는 서대구 지역 교통 요충지다. 죽전역 역세권,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등 교통망이 다양해 차량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서대구일반산업단지, 성서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달서구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주거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축에 속한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의료원 등이 있다. 교육 시설로는 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세본리중, 효성여고, 경화여고, 대건고, 달성고, 상서고 등 선호도 높은 학교가 멀지 않아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문의가 활발하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있는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인근에 있는 수성구는 지난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만큼 달서구가 새로운 투자처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이달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이곡동 1258에 연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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