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신보·한성대BI, 스타트업 발굴·육성 '협약'
입력
수정
신한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성북구 한성대 벤처창업지원센터(이하 한성대BI)가 22일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광옥 신한은행 북부영업본부장, 조일환 신용보증기금 동부영업본부장, 김동하 한성대BI센터장은 이날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성북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3자간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투·융자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우수 스타트업에 대해 우선 융자 진행과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며, 신용보증기금은 보증·투자 지원과 보증비율, 보증료 등 보증전반에 걸쳐 우대사항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성대BI는 한성대학교와 창업보육센터의 입주 및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시킬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퓨처스랩 등을 운영하며 융자 및 투자를 통한 스타트업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2017년 스타트업 전담 지원 영업점을 설치하고 퍼스트펭귄, 4.0 스타트업, 2030 스타트업 보증상품 등 스타트업 전용 보증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면서 연간 5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성대BI는 성북구청과 한성대학교가 함께 2000년부터 운영해온 약 900평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로 현재 약 20여 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광옥 신한은행 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세 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특히 성북구 내 위치한 스타트업의 성장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일환 신용보증기금 본부장은 "최근 한성대BI 등에서 실시한 현장 설명회가 실제 스타트업 보증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광옥 신한은행 북부영업본부장, 조일환 신용보증기금 동부영업본부장, 김동하 한성대BI센터장은 이날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성북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3자간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투·융자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우수 스타트업에 대해 우선 융자 진행과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며, 신용보증기금은 보증·투자 지원과 보증비율, 보증료 등 보증전반에 걸쳐 우대사항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성대BI는 한성대학교와 창업보육센터의 입주 및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시킬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퓨처스랩 등을 운영하며 융자 및 투자를 통한 스타트업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2017년 스타트업 전담 지원 영업점을 설치하고 퍼스트펭귄, 4.0 스타트업, 2030 스타트업 보증상품 등 스타트업 전용 보증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면서 연간 5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성대BI는 성북구청과 한성대학교가 함께 2000년부터 운영해온 약 900평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로 현재 약 20여 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광옥 신한은행 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세 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특히 성북구 내 위치한 스타트업의 성장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일환 신용보증기금 본부장은 "최근 한성대BI 등에서 실시한 현장 설명회가 실제 스타트업 보증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