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자매결연한 미국 '센트럴 오클라호마 대학'과 교류 강의 진행

수원대 무용학과는 지난 21일 본교 체육대학에서 미국 센트럴 오클라호마대 무용학과 교류강의와 공연을 진행했다. 수원대 제공


수원대 국제협력처와 무용학과는 자매결연한 미국 UCO 대학(센트럴 오클라호마대학교) 무용학과와 교류 강의 및 공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교류 강의 및 공연은 본교 체육대학에서 지난 21일 열였다. 행사는 UCO 무용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수원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UCO와 수원대 무용학과 학생들이 어우러져 UCO 무용학과 교수의 강의를 수강했다.

두 대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은 강의를 마친 뒤 공동으로 공연도 열었다. 공연은 수원대 무용학과 학생들의 화려한 발레를 시작으로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공연이 진행됐다. UCO 무용학과의 발레, 댄스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교류를 마쳤다.

한편 수원대학교 국제협력처 관계자는 ”본 교류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많은 자매결연 국가와 학술 및 문화 교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