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 전세계 5G 종목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펀드 출시

KTB자산운용은 전세계 5세대(G) 이동통신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펀드(사진)를 23일 선보였다. 이 펀드는 버라이즌, 노키아와 같은 5G 관련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목표수익률 5% 를 달성하면 채권형펀드로 전환된다.

6개월 내에 목표를 달성하면 설정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에, 6개월 이후에 도달하면 해당 시점으로부터 6개월 뒤에 상환된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목표전환형펀드의 전환 성공률은 96.6%로 업계 평균(15.6%)을 크게 앞섰다”며 “2017년부터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4차산업1등주펀드를 운용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BNK경남은행, KTB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영업점 및 각 사 홈페이지에서 29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