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빈방문 트럼프, 무역문제 거론…"더 공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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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국빈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일 양국간의 무역 문제를 거론했다.
NHK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도쿄 미나토(港)구 주일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만찬에서 "미국과 일본은 (양국간) 무역이 서로에게 이익을 낳을 수 있게 되도록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며 "(미일) 양국 간의 무역을 더 공정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만찬에는 미국과 일본 산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NHK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과 헙상을 통해 대일 무역 적자를 줄이겠다는 의욕을 강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만찬에 참석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도요타자동차 사장에게 미국 경제에 공헌해줘 감사하다는 인사도 했다고 NHK는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NHK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도쿄 미나토(港)구 주일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만찬에서 "미국과 일본은 (양국간) 무역이 서로에게 이익을 낳을 수 있게 되도록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며 "(미일) 양국 간의 무역을 더 공정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만찬에는 미국과 일본 산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NHK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과 헙상을 통해 대일 무역 적자를 줄이겠다는 의욕을 강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만찬에 참석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도요타자동차 사장에게 미국 경제에 공헌해줘 감사하다는 인사도 했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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