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신제품 'XT 소프트'…쇼트게임에 강한 골프볼

볼빅이 골프공 신제품 XT 소프트(사진)를 내놨다. 부드러운 타구감을 위해 파워소프트 코어와 익스트림 소프트 우레탄 커버를 적용했다. 쇼트게임에선 불필요한 런을 최소화해줘 정확한 공략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처럼 일관된 스핀을 추구하는 골퍼라면 우레탄 3피스의 XT 소프트 골프공을 추천한다”며 “강한 힘을 들이지 않고도 중·고탄도의 비행 포물선을 만들어 줘 거리가 많이 난다”고 강조했다.

공 표면에 새겨진 ‘트리플 퍼트라인’은 안정되고 쉬운 라인 정렬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퍼팅라인을 직접 그려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해달라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 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