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4회 ‘홈런성’ 역전 2루타를 터뜨린 뒤 베이스를 밟고 있다. 그는 6이닝 동안 10개의 안타를 내주는 등 대량 실점 위기를 여러 차례 맞았으나 2실점으로 틀어막아 팀의 7-2 승리를 이끌며 시즌 7승(1패)째를 거뒀다. 류현진의 무실점 행진은 32이닝으로 마감했지만 평균자책점은 1점대(1.65)를 유지했다. 파이리츠와의 전적은 6전6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