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이른 더위, '여름철 관련 주' 관심↑

“벌써 한여름인가…”

더위가 빠르게 찾아왔다. 아직 5월 중순에 불과하지만 수은주가 30도를 가리키고 있다. 주말사이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는 듯했으나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올 여름 역시 지난해 못지 않은 불볕더위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불볕 더위로 에어컨과 같은 냉방용품의 수요가 급증한 바 있었는데 이른 더위에 업계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특수를 기대하는 눈치다.

이러한 날씨는 주가에도 영향을 끼쳤다. 여름 특수 종목 가운데 하나인 이 종목은 하루 동안 27% 이상 상승하면서 관련종목의 주가를 이끌었다. 또한, 다른 대표종목 역시 최고 15.33%까지 상승했다.

이 밖에도 여름 식품과 관련된 종목에서는 하루에 3~4%씩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어 여름이 절정에 달했을 때 주가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고온현상으로 인해 판매량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주가도 수직 상승하였다.”라면서, “올해도 지난해 못지 않은 더위가 예상된다.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와 같은 냉방기구들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주가 상승의 여지가 충분하다.”라며 전망을 밝혔다.

여름 특수가 기대되는 종목들에 대한 관련 정보를 받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올 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할 여름 특수 株 받아 보기 (클릭)관심종목: 포티스(141020), 넥슨지티(041140), 오텍(067170), 신일산업(002700), 롯데칠성(005300)

주식승부사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